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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걸그룹 여자친구의 멤버 예린이 함께 숙소생활 중인 신비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때 예린은 신비에게 "요즘 나랑 안 놀아주는 게 솔직히 느껴진다"며 "소파에 앉아있으면 앙꼬(반려견)랑 놀거나 방에 들어가서 안 나온다"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에 신비는 "언니가 숙소에 맨날 없다"며 "혼자 TV볼 때에는 쓸쓸할까 봐 일부러 옆에 있어주면서 앙꼬랑 놀아주는 거다"라고 반격했다.
예린은 "그래도 밥 먹을 때 항상 내 옆에 있어주는 건 신비"라며 "은하는 다이어트 때문에 절대 옆에 있어주지 않지만, 신비는 내가 혼자 있는 모습이 안쓰러워서 못 이기는 척 같이 먹어주는 게 고맙다"고 훈훈하게 마무리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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