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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스테파니 리가 '황후의 품격'에서 오승윤과 남다른 인연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후 머리를 감고 있던 그는 집에 물이 나오지 않자 치킨 집으로 향했고 잠을 자고 있던 이윤과 마주쳤다. 이윤을 무단 침입으로 신고하려고 했던 헬로는 그가 자신을 말리다 엉덩이를 만지게 되자 "이런, 변태 새끼가!"라고 소리치며 엎어 치기를 했다.
이처럼 스테파니 리는 제 할 말 다 하는 커리어 우먼의 당당한 모습이면, 실생활에서는 귀여운 허당미를 발산하는 캐릭터의 다채로운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자신이 애타게 찾고 있던 빈센트 리가 치킨 집 아르바이트생 이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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