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가수 윤하만의 따뜻한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새 싱글의 재킷 이미지가 공개됐다.
먼저 A버전 이미지 속 윤하는 브라운 톤의 의상을 입고 소파에 엎드려 여성스러움을 발산하고 있고, B버전 이미지 속 윤하는 푸른 잔디에 누워 사랑스런 미소로 소녀 감성을 한껏 드러냈다.
지금의 내가, 그때의 나에게 전하는 한 장의 편지 속 두 화자의 모습처럼 윤하는 새 싱글 '느린 우체통'의 의미를 소개했다. 윤하는 "지금 곁에 있는 누군가가 내년 오늘에도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 연말 다양한 방법으로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윤하의 선물과도 같은 새 싱글 '느린 우체통'은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는 18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이어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2018 단독 콘서트 '편지'가 개최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