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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아이돌룸' 형돈이와 대준이와 더보이즈가 거침없는 대결을 펼치며 매력을 발산했다.
드디어 본론으로 신곡 어필 타임이 진행됐다.
더 보이즈는 신곡 '노 에어(No Air)'에 대해 소개한 뒤, 멋짐 폭발 무대를 선보였다. 형돈이와 대준이의 신곡 '니가 듣고 싶은 말' 무대도 방송 최초로 공개됐다. 이 과정에서 정형돈이 파격적인 가사에 부끄러워하는 기색을 보이자, 데프콘은 "웃지마 네가 쓴 가사야"라고 버럭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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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비담력' 대결이 펼쳐졌다. 이 과정에서 더보이즈의 '비주얼 센터' 주연, 영훈, 현재의 팬들을 위한 멋진 모습이 대거 공개됐다.
형돈이와 대준이도 더보이즈의 비주얼 버뮤다 라인에 직접 도전, "비주얼 오각형"이라며 주연, 영훈, 현재 세 사람의 사이에 호기롭게 들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어떠한 상황에도 멋진 비주얼을 유지해야하는 '젤리 빨리 먹기' 대결에 도전, 치열한 승부 끝에 형돈이와 대준이 승리를 거뒀다.
2교시는 '커버력'이었다. 데프콘은 주제가 공개되자 "커버 댄스 못 춘다"며 막춤을 춘 반면 더보이즈 큐는 모든 노래의 커버 댄스를 완벽히 소화해 시선을 끌었다.
3교시 '운동력' 운동 대결에서도 두 그룹은 한 치의 양보없는 접전을 펼쳤다. 그 결과 더보이즈가 최종 우승을 차지, 더보이즈는 '나노댄스'를 보여주는 시간을 선물로 받았다.
마지막으로 형돈이와 대준이는 "다시는 '아이돌룸'으로 컴백하지 않겠다"며 "신곡을 내고 조용히 내겠다"며 출연 소감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더보이즈는 "모두가 웃으면서 끝낼 수 있었다"며 "화기애애해서 끝내서 좋다"며 소감을 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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