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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데이식스(DAY6, 성진, Jae, Young K, 원필, 도운)가 컴백 했다. 이들은 올해 주목할 만한 성장을 하며 활약을 펼친다. 스스로도 만족하는 모습이었다.
아이돌 그룹이 아닌 밴드로 맹활약을 펼치며 'K팝'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중. 내년 1월 18일부터 모스크바, 마드리드, 베를린, 런던, 파리, 암스테르담까지 유럽 투어에 돌입한다.
이에 대한 질문에 멤버들은 "행복하게 투어를 떠날 수 있었다. 앨범 곡작업을 끝나고 떠나서 편한 마음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Jae는 "투어를 하며 에너지가 리프레시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어느덧 이들은 데뷔 3주년을 맞았다. 성진은 "3년동안 음악을 해온 것에 대해 스스로 칭찬을 해주고 싶다. 목표는 더 좋은 곡이 나올 수 있는 것 같은데 아직 찾지 못한 것 같아서 아쉬운 마음이 조금 있다"고 밝혔다.
한편 데이식스는 지난 10일 새 앨범 수록곡 전곡을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컴백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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