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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2'에 국내 최고의 배우들이 떴다.
또 당당한 매력의 원조 패셔니스타 이혜영과 오연수의 '절친 케미'도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평소 비밀 없는 막역한 사이인 두 사람은 때로는 서로를 향한 짓궂은 장난도 하며 수다꽃을 피웠다.
이번 여행의 막내로 합류한 대세 '로코퀸' 임수향은 특유의 발랄함과 애교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부터 언니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좀처럼 한 자리에서 보기 힘든 네 사람이 과연 모로코에서 어떤 여행기를 그려나갈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편, 이들이 즐길 여행지는 '아프리카의 붉은 보석'으로 불리는 모로코다. 골목골목 다채로운 빛깔의 공예와 가죽제품으로 가득한 미로도시 마라케시 투어부터 사하라 사막의 아름다운 별 밤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고두심, 오연수, 이혜영, 임수향이 함께한 모로코 현지 패키지는 오는 1월 중 방송되는 JTBC '뭉쳐야 뜬다2'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