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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뼈그맨 김준호가 대한민국을 넘어 핀란드까지 웃음 바이러스를 퍼트렸다.
핀란드를 향하는 비행기에서부터 그의 남다른 뼈그맨 기질이 발동했다. 과거 메이트들과의 유쾌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웃음을 선사하는가 하면 애드립이 난무하는 어설픈(?) 핀란드 위시리스트를 말해 동행자인 배우 이기우마저 빵 터지게 만들었다.
김준호의 개그본능은 핀란드에 도착해서도 멈추지 않았다. 동물 잠옷을 입고 입국한 그의 코믹한 비주얼은 오랜만에 만난 핀란드 메이트들을 폭소케 했다. 또한 이들 앞에서 생존용(?) 핀란드어를 속성으로 배우며 웃픈(?) 영어 실력까지 뽐내 시청자들을 배꼽 잡게 만들었다.
김준호의 대환장(?) 핀란드 방문기는 다음 주 월요일(17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되는 tvN '서울메이트 2'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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