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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2018 KBS 가요대축제'가 1차 라인업을 공개하며 환상적인 연말 축제를 예고한다. 공개된 1차 라인업은 방탄소년단-워너원-레드벨벳-세븐틴-여자친구-비투비-에이핑크-황치열-선미-청하-노라조-오마이걸-(여자)아이들까지 2018년을 이끈 13팀이다.
세계에서 인정받은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대세 중의 대세' 워너원, '자체제작돌' 세븐틴, '실력파 그룹' 비투비, '유니크한 콘셉트의 개성 만점 그룹' 노라조 등 화려한 퍼포먼스에 최적화된 그룹들이 출격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섹시미와 청순미를 두루 갖춘 걸그룹과 솔로 가수가 대거 출연한다. '대체불가 걸그룹' 레드벨벳과 '팔색조 매력의 만능돌' 에이핑크, '칼군무의 정석' 여자친구와 더불어 '톡톡 튀는 요정돌' 오마이걸, '2018년 등장한 한류 신흥 강자' (여자)아이들이 출격하며 고퀄리티 무대를 예고한다. 또한 독보적인 콘셉트으로 사랑 받았던 선미와 차세대 여성 솔로아티스트로 떠오르는 청하까지 이름을 올리며 판타스틱한 1차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한편, '2018 가요대축제'는 오는 28일(금) 저녁 8시 30분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되며 KBS 2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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