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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속 배우 윤균상이 첫 로맨틱 코미디 도전이라는 점이 무색할 정도로 자신만의 매력으로 '新로코킹' '로코력 만렙'의 모습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고 있다.
기대는 첫 방송과 동시에 화제성과 시청률, 배우들의 열연으로 증명했다. 시청자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일뜨청'의 윤균상은 데뷔 이후 로코에 첫 도전, 머리부터 발끝까지 청결이 목숨보다 중요한 청소업체 CEO '완전무결남' 장선결로 변신해 '新로코킹' '로코력 만렙'의 탄생을 알렸고, 이를 코믹한 표정연기와 모습, 케미로 증명했다.
자칫 망가지는 것이 두려워 코믹적인 부분을 표현하지 못했다면, 다소 애매하게 보일 수 있었던 장면들을 윤균상은 본인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깨알 같은 표정연기와 모습, 센스로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또한, 그 동안 로코와 인연이 없었던 윤균상은 이번 '일뜨청'에서 기다렸다는 듯이 까칠한 모습과 망가져도 매력 있는 코믹적인 모습을 균형 있게 잘 연기하면서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롭고 다양한 모습으로 '윤균상 표' 로코의 매력을 가감 없이 새롭게 선보이며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다양하고 꾸준한 작품과 캐릭터를 통해 차근차근 실력을 쌓으며 올바른 성장의 예를 보여주며 자리매김하고 있는 윤균상이 새로운 모습의 매력 포텐을 터트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JTBC 월화드라마 '일뜨청'은 매주 월,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한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