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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문희경이 뮤지컬 '메노포즈'에서 넘치는 열정을 선보였다.
또한, 후배 배우에게 '메노포즈'를 추천한다는 질문에는 "'메노포즈'는 한사람이 잘 한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니다. 네 사람 조화와 화음과 안무가 중요하다 안무가 모자라거나 화음이 틀리면 질책하는 게 아니라 항상 다독여주며, 우리끼리 같이 연습하고 맞춰본다.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너무 좋아 못 하는 부분을 감싸주고 같이 잘 하자는 네 명의 조화가 항상 힘이 된다. 그런 부분에서 너무 좋은 경험이며, 성격 나쁜 여배우는 절대 여기 못 섞인다"며 위트 있게 대답했다.
'메노포즈'는 중년 여성들의 고민인 우울증, 노화, 폐경 등을 유쾌하고 코믹하게 풀어 낸 뮤지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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