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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조이가 음악 선생님으로 변신했다.
두 사람은 떨리는 마음으로 음악 수업에 나섰다. 특히 조이는 "어린 시절 꿈이 선생님이었다"고 밝히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조이는 교실에 도착하자마자 학생들의 폭발적인 환영을 받으며 명실상부 '국민 걸그룹' 다운 인기를 증명했다.
본격적인 수업이 시작되자, 조이는 학생들의 동작과 음정을 하나하나 가르쳐주고 거침없는 폭풍 웨이브 시범까지 선보이며 열정적으로 수업에 임했다. '조이 선생님'의 몸을 아끼지 않은 활약 덕분에 학생들은 기적적인 변화를 맞았다. 특히 한 사춘기 남학생이 쉽게 마음을 열지 않고 시크한 반응을 보이자, 뜻밖의 상황에 당황한 조이의 대처법에 관심이 모아졌다. '조이 선생님'이 남학생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선택한 교습법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