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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MBN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제작 (유)설렘주의보)에서 톱스타 윤유정 역의 윤은혜가 절절한 감정 연기로 매회 몰입을 이끌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을 짠하게 한 명장면을 짚어봤다. 배우 류혜린이 남자친구 '보검오빠'에게 버려지며 실연을 당했다.
'커피야 부탁해' (극본 서보라 이아연/연출 박수철)에서 박아름(류혜린 분)은 남자친구인 '보검오빠에게 안면도 1박2일 여행에서 실연을 당해 충격적인 비쥬얼로 오고운(채서진 분)앞에 나타났다. 뽕이 4개라는 이유로 이별했다는 너무나 웃픈 이야기를 들은 고운은 게국지도 못 먹고 서울에 돌아온 아름을 위로하기 위해 게국지를 끓여주기로 하며 둘의 끈끈한 우정을 보여준다.
슬비-고운에게 편견을 가지지 않고 순수하게 우정을 나누는 아름이 앞으로 어떠한 케미를 보여줄 지 많은 기대감을 갖게 한다.
'커피야, 부탁해'는 마법의 커피를 마신 뒤 미녀가 되어 짝사랑을 이루려는 웹툰 보조작가와 사랑 따윈 믿지 않는 웹툰작가의 아슬아슬한 로맨틱 코미디로 매주 토,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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