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왕지원 YG行 보석함 입성..강동원·차승원 한솥밥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18-12-07 10:30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왕지원이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다.

연예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왕지원이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스포츠조선에 "왕지원이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이 맞다"고 확인했다.

왕지원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학과를 졸업하고 2009년에는 국립발레단 단원으로 활약한 이력이 있는 배우. 지난 2012년 KBS2 '패밀리'로 드라마 출연을 시작했고 이후 KBS2 '굿닥터'(2013)에서 김선주 역을 맡았다. 또 SBS '상속자들'(2013)에도 깜짝 출연한 바 있으며,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2014)에 오세령 역으로 출연해 시선을 모았다. 이분만 아니라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2014)와 SBS '이혼변호사는 연애중'(2015), MBC '병원선'(2017) 등에도 출연했고 최근에는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김태린 역을 맡아 신혜선과 호흡을 맞췄다.

YG엔터테인먼트는 빅뱅, 블랙핑크 등이 소속된 가수 소속사이자 최근 배우들을 대거 영입하며 영역을 넓혔다. 현재 강동원, 차승원, 김희애, 최지우, 고준희, 손호준, 남주혁, 이성경, 유인나, 김새론, 장기용, 배정남, 오상진, 황승언, 안영미 등이 소속돼 있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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