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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시골경찰4' 신현준 순경, 오대환 순경, 이청아 순경, 강경준 순경이 신동읍 주민들에게 직접 만든 잔치국수를 대접한다.
먼저, 필요한 재료를 구입하기 위해 근처 시장에 방문한 오대환 순경과 이청아 순경. 두 순경은 "최상품으로 주세요"를 외치며 주민들을 위한 잔치국수 재료 구입에 정성을 쏟는 훈훈함을 보인다.
메인 셰프 오대환 순경을 필두로 잔치국수 만들기에 돌입하고, 이청아 순경과 강경준 순경은 그간 인연이 닿았던 신동읍 주민들을 초대하러 나간다. 그동안 정들었던 주민분들의 집을 일일이 방문하며 주민들을 초대한 순경들은 마지막으로 101세 할머니 댁을 방문한다. 전날, 짜장면을 먹으러 가자던 순경들의 제안에 "눈을 꼭 감고 어디 가"냐며 밖에 나가길 거부했던 할머니. 할머니는 순경들의 마지막 근무임을 알고 순경들이 준비한 퇴소잔치에 가기로 결심하신다.
그간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정성 담긴 잔치국수로 보답하는 시골 순경들의 마지막 이야기는 오는 12월 10일 (월) 오후 8시 30분에 MBC에브리원 '시골경찰4'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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