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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박혜경(44세)이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혜경은 털모자를 쓰고 한결 날렵해진 턱선을 엿보였다. 지난 6월 올린 자신의 모습과도 사뭇 다른 모습이다.
한편 박혜경은 1995년 강변가요제에서 입상한 뒤 1997년 더더 1집 앨범 '내게 다시'로 데뷔했다. 청아한 목소리 톤과 독특한 창법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6년 JTBC '슈가맨'으로 오랜만에 방송에 복귀했고, 올 초 SBS '불타는 청춘'에도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