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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공복자들'을 통해 먹방계의 신으로 불리는 김준현이 39년 만에 생애 첫 공복에 도전해 '앙탈 애교 징징이'로 변신한다. 이제껏 단 한 번도 공복인 적이 없었다고 밝힌 김준현은 공복의 공포를 이겨내지 못하고 유민상에게 네버엔딩 애교를 부리며 '최후의 발악'을 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모은다.
먹방계의 신으로 불리는 김준현은 공복자들 모임에서 특별한 이유로 공복에 도전한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이후 한 번도 위장을 비워 본 적 없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 김준현. '공복자들'에 새롭게 합류한 김준현은 '공복'에 경험이 있는 유민상의 도움으로 첫 공복에 도전한다.
김준현은 공복 도전 당시 공복의 공포(?)에 맞닥뜨려 의외의 귀여움을 대 방출할 예정이다. 그는 공복의 시작을 알리는 시계를 눌러야 하는 순간 "저 못하겠어요~"라며 의외의 약한(?) 모습을 보여줬고, 공포감이 엄습한 듯 울 것 같은 표정으로 유민상에게 앙탈 애교를 시전했다.
그런가하면 유민상은 김준현에게 공복을 하면 부기가 빠져 보일 것이라는 '공복 매직'에 대해 이야기하며 김준현을 진정시키는 '공복 선배'의 면모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
이렇듯 두 사람은 서로를 응원하면서도 공복의 공포에 맞닥뜨린 김준현의 앙탈(?)로 까마득한 24시간 공복 도전 시작을 알리며 큰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새로운 공복자 '김프로' 김준현이 합류하며 공복의 공포에 떠는 모습과, 그가 공복에 도전하게 된 진짜 이유는
한편, 먹거리가 넘쳐나는 시대, 하루 세 끼 식사가 당연한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서 출발해 1일 1식, 24시간 공복 등 '현대판 건강 이슈'에 대한 궁금증으로부터 시작된 '공복자들'은 공익성과 예능의 완벽한 밸런스를 맞춰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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