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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신의 퀴즈:리부트' 류덕환이 일촉즉발 응급상황을 마주한다.
공개된 사진 속 응급 상황을 맞닥뜨린 한진우(류덕환 분)의 표정에 긴박함이 흐른다. 굳게 문을 닫고 치료를 거부하는 아이 엄마를 설득하는 얼굴에 걱정과 초조함이 가득하다. 가까스로 아이를 살펴보게 된 한진우는 심각한 상황을 직감한다. 열에 들뜬 얼굴과 붉은 수포가 한눈에 봐도 위중한 상태임을 보여준다. 한진우는 황급히 구급차에 몸을 싣고 침착하게 처치를 이어나간다. 예사롭지 않은 상황 속 과연 아이를 아프게 한 원인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오늘(5일) 방송되는 7회에서 한진우는 남상복(김기두 분) 형사의 SOS 요청을 받고 움직인다. 남상복은 상태가 점점 나빠지는데도 치료를 받지 못해 위태로운 상황에 빠진 조카를 구해달라고 부탁한다. 남상복 조카의 집을 찾은 한진우는 예상치 못한 황당한 광경을 목격하고 분노를 감추지 못한다. 이어 아이를 괴롭힌 병의 원인을 추적하던 중 의심스러운 단서를 포착하고 거대한 비밀이 숨겨져 있음을 예감한다.
'신의 퀴즈:리부트' 제작진은 "수많은 목숨을 위협하는 미스터리한 사건이 밀도 높게 펼쳐진다. 한진우는 사소한 단서도 놓치지 않는 특유의 예리함으로 사건을 풀 결정적 열쇠를 발견한다. 집요하게 원인을 추적하는 한진우의 활약이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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