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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집 살림' 이천수 어머니-아버지가 잊고 있었던 연애세포를 되살리는 수영대결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에서 수영복을 입은 이천수 가족이 시선을 모은다. 어머니는 흰색 수영모를 단단히 쓰고 10년 수영 경력의 강력한 포스로 관능 몸매를 자랑하는가 하면 아버지는 해병대 출신을 자랑하며 잔극육을 과시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이천수 부모님의 수영대결을 지켜보던 스튜디오에서는 "어머니 아시아의 인언데요!"라며 감탄을 자아내 사랑으로 쌓아 올린 수영 실력이 어느 정도 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아버지의 수경이 코에 걸리는 불상사로 인해 아버지가 한차례 위기를 맞는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과연 부모님은 옛추억에 잠겨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