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아이콘이 서울 앵콜 콘서트를 앞두고 신곡 공개와 함께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특히 윤형은 "신곡이 추가된다"고 말해 앵콜 콘서트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이어 동혁은 "우리가 또 앵콜을 30곡을 할 수도 있다"며 앵콜 무대만 1시간 가까이 펼쳤던 지난 서울 콘서트의 감동을 재현할 것을 예고했다.
아이콘은 다가오는 새해 1월 6일 오후 6시, 서울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iKON CONTINUE TOUR ENCORE IN SEOUL'를 열고, 다시 한 번 팬들과 만남을 가진다. 그동안 세계 각지에서 개최한 CONTINUE TOUR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관객 수만큼이나 팬들의 성원도 뜨거웠다. 언어는 달라도 공연장에서 한국어 떼창이 울려 퍼지는 등 아이콘은 매 투어 마다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이번 서울 앵콜 콘서트에서는 해외 투어 후 더욱 성장한 아이콘의 퍼포먼스를 만나볼 수 있다.
아이콘은 올 한해 '사랑을 했다(LOVE SCENARIO)'를 시작으로 '죽겠다(KILLING ME)', '이별길(GOODBYE ROAD)'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세 곡을 통해 음악방송 19관왕에 올랐고, 지난 1일 '2018 멜론뮤직어워드'에서 대상인 '올해의 베스트송'을 받으며 대세 그룹임을 입증했다. 올 연말에는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해 또 하나의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다가오는 새해 화려한 첫 포문을 여는 아이콘의 서울 앵콜 콘서트 'iKON CONTINUE TOUR ENCORE IN SEOUL'는 '옥션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지난 29일 1차 예매 당시 치열한 티켓팅 열기로 막강한 인기를 입증한 아이콘은 내일(6일) 오후 8시 '옥션티켓'에서 서울 앵콜 콘서트 2차 예매를 시작한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