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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살림남2'에서 어머니를 바라보는 김승현 형제의 표정이 심상치 않다.
공개된 사진 속 어머니는 어두운 표정으로 입을 굳게 다문 채 시선을 회피하고 있고, 아버지는 진지하게 질문을 하고 있다. 최제우는 그런 두 분을 근심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어 과연 이들이 향한 곳이 어디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최제우는 김승현 부모와 헤어진 후 김승현에게 전화를 해 이날 있었던 일을 전하며 어머니의 건강에 문제가 있는지를 물었다. 동생과 함께 김포 본가에 있던 김승현은 동생에게 부모님에게 무슨 일이 있는지를 물었고, 동생은 최근 어머니가 건강검진 받은 것을 떠올렸다.
마주 앉은 어머니를 애틋하게 바라보는 김승현 형제의 모습 또한 포착되어 어머니의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은 아닌지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김승현 부모님이 찾아 간 곳과 어머니의 건강검진 결과가 공개될 '살림남2'는 오는 5일 저녁 8시 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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