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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사의찬미' 이종석과 신혜선이 함께 동경으로 갈 것을 약속했다.
김성규(김명수)는 '어제 이후 연락이 끊겼다. 간곳을 알수 없다. 집에 왔다간 흔적도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회사로 찾아갔다. 김우진의 책상을 뒤진 김성규는 김우진의 편지를 발견하곤 분노에 떨었다.
윤심덕은 음반사 관계자와 만났다. 600원이라는 계약금에 윤심덕은 "성덕이(고보결) 미국 유학비는 해결하겠네"라고 한숨을 쉬며 계약서에 서명했다. 이어 밖으로 나온 윤심덕의 눈앞에 김우진이 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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