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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한집 살림' 강남이 태진아의 '한정판 분홍 반짝이 재킷'을 즉석 경품으로 쾌척하며 태진아를 아연실색하게 만들었다.
특히, 첫 주자로 나선 강남은 "호응 잘 해주시는 관객께 이 옷을 드립니다~"라며 입고 있던 옷을 관객 경품으로 내놓아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는 사실 태진아가 애지중지하는 고가의 분홍 반짝이 재킷으로 강남이 잠시 빌린 것. 이에 관객석에서는 우뢰와 같은 함성이 터지는 반면, 태진아는 강남의 돌발행동에 놀라 입을 떡 벌린 채 얼음이 됐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점점 고조되는 흥으로 분위기가 과열되는 가운데 천연색 트로트 의상과 기타, 탬버린까지 총동원된 '홍대 트로트 버스킹'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과연, 현장 100명 관객을 목표로 한 '홍대 트로트 버스킹'이 성공했을 지 오는 5일(수) 밤 11시 방송되는 '한집 살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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