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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신혜선이 이종석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윤심덕은 "내 삶의 버팀목이다. 귀국하면 내가 버팀목이 되야겠지만"이라며 넉넉치 않은 형편에도 유학 중인 집안 상황을 알렸다.
윤심덕은 "같이 가보고 싶은 곳이 있다"라며 김우진을 데리고 공연장을 찾았다. 윤심덕은 "진짜 무대 위에서 노래를 한다는게 떨리지만 벅차더라. 조선 최고의 소프라노가 되서 많은 사람들에게 내 노래를 들려주고 싶다"고 이유를 밝히며 "언젠가 이 곳에서 노래하게 되면 우진씨가 지켜봐 줄래요? 내가 떨지않고 잘 할 수 도록"이라고 말했다. 김우진은 "알겠다"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