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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슈퍼주니어의 독보적인 콘서트 브랜드 'SUPER SHOW'(슈퍼쇼)가 누적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번 도쿄 '슈퍼쇼 7' 공연에서도 슈퍼주니어는 'Sorry, Sorry', 'Mr. Simple', '미인아 (Bonamana)' 등 글로벌 적인 히트곡을 비롯, 'Wow! Wow!! Wow!!!', 'Make You Smile', 'BAMBINA' 등 일본 오리지널 트랙, 예성의 일본 솔로곡 '愛してるって言えない (아이시테룻테 이에나이)', 려욱의 '어린왕자 (The Little Prince)', 슈퍼주니어-D&E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Bout you)', '떴다 오빠 (Oppa, Oppa)', '촉이 와 (Can You Feel It?)'까지 총 3시간 가량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폭발적인 환호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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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일본 유명 매체 니칸 스포츠는 "슈퍼주니어가 4년 만의 도쿄돔 단독 공연으로 2일간 10만 명을 동원, 관객들을 완벽하게 매료시켰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산케이스포츠, 도쿄주니치스포츠, 데일리스포츠 등 일본의 주요 언론사들 역시 도쿄 '슈퍼쇼 7' 소식을 비중 있게 다뤄, 슈퍼주니어의 막강한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지난 28일 발매한 일본 새 싱글 'One More Time'으로 11월 30일과 12월 1일 연속으로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