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최진혁이 신성록에게 총구를 겨누었다.
TV에서 황실 경호원 모집 공고를 본 왕식은 이혁을 향한 복수를 꿈꾸며 황실 경호원이 되기로 다짐하고 변선생(김명수)에게 무술 기술을 배웠다. 무술 연습과 운동으로 살까지 빼 몰라볼만큼 변한 왕식은 변선생이 만들어준 천우빈이라는 가짜 신분으로 황실 경호원 최종 면접까지 올라갔다.
황실 경호원 최종 면접장에 이혁이 위협적으로 총을 겨누며 등장하여 면접장이 금세 아수라장이 되자 왕식이 변선생에게 배운 기술로 총을 뺏고 매서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이혁의 머리에 총을 겨누면서 긴장감 넘치는 엔딩을 장식했다.
최진혁이 등장하며 극에 다시 한번 새로운 바람이 불어오는 가운데 과연 신성록을 향한 최진혁의 총구가 어떤 전개를 펼쳐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황후의 품격'은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