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Apink)가 오는 1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2019년 에이핑크의 첫 완전체 활동이다.
이로써 에이핑크는 지난해 'PINK SPACE 2018(핑크 스페이스 2018)' 이후 1년여 만에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만나게 됐다. 오랜만에 에이핑크 완전체를 볼 수 있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에이핑크는 벌써 국내에서만 5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걸그룹 중에서도 막강한 티켓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에이핑크는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인 'PINK PARADISE(핑크 파라다이스)'를 시작으로 'PINK ISLAND(핑크 아일랜드)', 'PINK PARTY(핑크 파티)', 'PINK SPACE 2018'까지 4번 연속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에이핑크는 지난 여름 미니 7집 'ONE & SIX(원앤식스)'의 타이틀곡 '1도 없어'로 돌아와 강렬한 변신에 성공하며 또 다른 전성기를 열었다. 더불어 멤버들은 각자 솔로 음반, 영화, 드라마, 광고 등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 개인 활동 면에서도 높은 성과를 거뒀다. 8년차 걸그룹으로 여전한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에이핑크의 독보적 행보는 내년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