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잠적설'에 휘말렸던 걸그룹 여자친구 멤버 유주가 드디어 근황을 공개했다.
27일 여자친구의 소원과 신비는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숙소에서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방송을 보던 팬들은 채팅을 통해 '다른 멤버들은 어디있냐'고 질문을 던졌고, 이윽고 화장기 없는 얼굴에 편안한 차림의 유주가 방송에 등장했다.
유주는 "우리 버디, 마이 러브"라고 팬들에게 인사하며 "보고 싶었어요. 곧 봐요 버디"라고 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주가 한 달째 스케줄에 불참하고 있다는 글이 올라왔다. 지난 3일에도 부산에서 열린 공연에 여자친구가 초청됐으나 유주는 불참했고, 공식 인스타그램에도 사진이 올라오지 않아 팬들의 우려를 자아냈다.
이에 행방불명, 탈퇴설 등 루머와 억측까지 이어졌고, 결국 소속사는 "유주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12월부터 정상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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