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사의 찬미' 노개런티 출연 "믿어요 갓수진"

남재륜 기자

기사입력 2018-11-28 15:40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이종석이 SBS '사의 찬미' 첫 방송 소감을 전했다.

28일 이종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갭다 반응도, 시청률도 잘 나온 거 같아서 기분 좋네요. 조금 부족해 보이는 서사와 감정들은 연출력으로 극복해줄거라 믿어요. 갓수진"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종석은 피 분장을 한 채 '사의 찬미' 촬영에 한창인 모습. 극중 이종석은 동우회의 공연으로 일본 경찰에 이끌려 잡혀갔고 고문을 받았다.

이종석은 '사의 찬미'에 노개런티로 출연을 결정했다. SBS는 "이종석이 평소 단막극에 같한 애정을 보여왔고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배우와 공동 연출자로 호흡을 맞추었던 박수진 PD와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노개런티로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SBS '사의 찬미'는 내달 3일 밤 10시 3, 4회가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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