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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김민영이 특별한 티타임을 갖는다.
이런 가운데 이슬비(김민영 분)가 미스터리 다방에 발을 내딛은 현장이 포착됐다. 햇살이 따스하게 스며든 미스터리 다방은 입구부터 이국적인 분위기로 이슬비의 묘한 호기심을 부르고 있다. 그 분위기의 중심에는 정체불명 바리스타 쥔장(김늘메 분)이 자리 잡고 있는 것.
쥔장은 주문한 커피를 정성스럽게 내리고 알 수 없는 주문(?)을 내뱉으며 이슬비의 혼을 쏙 빼놓는다. 신묘한 기운이 흐르는 이 특별한 커피 한 잔으로 일생일대 최고의 기회를 얻게 될 이슬비가 과연 인생의 어떤 변화를 겪게 될 것인지 궁금해진다.
올 겨울 안방극장에 로맨스 감성을 완충시킬 채널A 새 주말특별기획 '커피야, 부탁해'는 오는 12월 1일 토요일 저녁 7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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