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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결국 tvN 예능 '수요미식회'에서 하차한다.
앞서 '수요미식회'는 지난 9월 27일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잠시 재충전 시간을 갖는다"고 전하며 11월에 복귀할 것을 예고한 바있다.
이후 황교익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향한 발언이 논란을 일으켰고, 하차 요구로 이어지기도 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8-11-2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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