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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겸 배우 비 측이 사기 피해 주장 당사자를 만났다.
이와 관련 레인컴퍼니 관계자는 "그건 사실이 아니다. 사실 금액 문제가 아니다. 어려웠던 시절 도움을 줬던 분들이기에 도의적인 차원에서 얼마든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마음이었다. 그런데 금액이 문제가 있었겠나. 다만 소통이 되지 않아 대화가 중단됐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 A씨 측의 "돈을 갚으라고 하니 문전박대 하고 잠적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다. 조만간 입장을 정리해 밝힐 것"이라고 못 박았다.
이와 관련 비 측은 "해당 내용과 관련해 신중한 대응과 사실 확인을 위해 공식 입장이 늦어졌음에 양해 부탁 드린다. 해당 내용에 대해 정확한 사실여부를 파악 중이다. 상대가 주장하는 내용은 고인이 되신 어머니와 관련된 내용이라 빠른 시일 내에 당사자와 만나 채무 사실 관게 유무를 확인 후 원만한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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