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이상미, 가수→요가강사 변신 "수입은 마이너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8-11-27 11:39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이상미가 가수에서 요가강사로 변신했다.

2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는 밴드 익스의 보컬에서 요가강사로 변신한 이상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미는 "요가원을 운영하거나 요가 센터에서 일하는 것은 아니고 컨퍼런스나 행사나 일대일 강습을 한다"고 근황을 밝혔다. 이어 "그리고 1대1 요가 개인 레슨을 하고 있다. 요가도 하고 방송도 한다. 요가 자격증도 땄다. 요가는 국가 공인 자격증은 없고 사단법인이나, 절차를 통과하면 국제요가 자격증을 발급해준다. 이수 시간을 채우고 해당 교육기관에서 제시가는 것들을 합격하면 발급해준다"고 덧붙였다.

이상미는 인도 유학도 다녀왔다고. "히말라야 산맥 밑에서 수련을 했다. 갠지스강에 뛰어들기도 했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수입에 대해서는 "오히려 돈을 더 쓰는 편이다. 마이너스다. 계속해서 워크샵을 다니면서 수업을 듣고 새로운 것을 배운다. 매월 고정적으로 수입이 없다. 좋아서 하는 일이다"고 설명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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