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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땐뽀걸즈'가 폴라로이드 사진을 모티브로 한 스페셜 메모리즈 포스터를 공개했다. 김갑수, 박세완, 장동윤, 이주영, 주해은, 신도현, 이유미, 김수현 등 올 겨울 댄스 스포츠의 매력에 푹 빠진 이들이 만들어 갈 추억을 한 장, 한 장 담아낸 이미지가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한다.
관계자는 "오늘(27일)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각기 다른 성격과 사연을 가진 땐뽀반 아이들과 이규호 선생님이 행복한 추억을 간직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제작했다"며 "이처럼 유쾌하고 발랄한 케미가 가득한 청정 힐링 성장 드라마 '땐뽀걸즈'의 첫 방송이 한 주 앞으로 다가왔다.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땐뽀걸즈'는 구조조정이 한창인 조선업의 도시 거제에서 '땐'스 스'뽀'츠를 추는 여상아이들을 그린 8부작 성장드라마. KBS 드라마스페셜 '혼자 추는 왈츠', '개인주의자 지영씨', '빨간 선생님'을 집필한 권혜지 작가와 '개인주의자 지영씨', '함부로 애틋하게'를 연출한 박현석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최고의 이혼' 후속으로 오는 12월 3일 월요일 밤 10시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