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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가수 노지훈과 모델 출신 크리에이터 이은혜가 부모가 됐다. 아이를 안으며 다시 태어나는 순간임을 느꼈다는 소감이 뭉클하다.
이어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는 정말 어렸었구나'라는 생각도 들었다. 무엇보다 와이프도 아이도 건강하고 무사히 태어나줘서 고맙고 정말 감사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노지훈은 아이의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며 득남 소식을 알리고, 팬들의 축하를 받기도 했다. 결혼과 득남 이후 더욱 열심히 살겠다는 다짐이다.
그는 "더 열심히 활동해야 할 것 같다. 음악활동을 넓혀보려고 한다. 몇 년 전부터 디제잉을 연습하고, 틀곤 했다. DJ라는 포지션의 매력에 빠졌는데, 곧 조만간 DJ쪽으로도 본격적으로 활동해 볼 예정이고, 연극쪽이나 뮤지컬쪽으로도 얘기중인 작품들도 있어서 좀 더 열심히 활동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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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생인 이은혜는 노지훈보다 3살 연상으로,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레이싱모델 중 한명이다. 2015 한국레이싱모델어워즈 최우수모델상, 2016년 맥심K모델어워즈 레이싱모델상 등 다수의 모델상을 수상했고, 로드FC 등 종합격투기단체의 라운드걸로도 활약했다. 온게임넷을 비롯한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온 방송인이자, 인터넷 개인방송과 유튜브에서 활약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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