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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곽선영이 드라마 '남자친구'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
드라마 '남자친구'는 한 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수현(송혜교 분)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진혁(박보검 분)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감성 멜로 드라마.
그간 다수의 뮤지컬과 연극무대를 오가며 입지를 다져온 곽선영은 9월 종영한 SBS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로 첫 드라마에 도전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무대를 넘어 광고, 브라운관 모두 섭렵중인 그녀의 활약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송혜교와 박보검, 두 배우의 만남이 우선적으로 큰 화제를 불러 모은 드라마 남자친구는 두 주연배우 외에도 탄탄한 라인업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남자친구'는 다가오는 11월 28일에 첫방송 된다. 송혜교, 박보검, 고창석, 곽선영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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