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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런닝맨' 이광수와 조이가 최종 벌칙자로 당첨됐다.
각 게임 후 우승 커플에게는 파트너의 정체를 알려준다. 단, 꼴찌 커플에게는 두 사람 중 도둑이 있다면 그 사실이 전체에게 공개된다.
사전 게임을 통해 이광수와 조이가 본 미션에 쓰일 찬스권을 획득한 가운데 첫 번째 미션 '맨발의 탱고'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반면 최종 꼴찌는 지석진과 송지효 커플. 이때 제작진은 "지석진씨와 송지효씨 중에는 도둑이 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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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하하와 강한나가 1위를 차지했다. 진실의 방에서 서로의 정체를 확인한 하하와 강한나는 이광수 조이와 커플 체인지를 했다. 반면 꼴찌는 또 다시 지석진 송지효 커플이었다.
최종 미션은 진실의 통아저씨로, 통아저씨가 튀어나오면 커플 교체하게 된다.
이광수가 칼 4개를 걸고 진행된 퀴즈를 맞춘 가운데 이광수와 강한나는 김종국 설인아 커플에 대해 확인했다. 이광수는 "커플이 있다"는 말에 지석진 조이 커플과 교체를 시도했다. 결과는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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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레이스 후 서로의 정체가 공개됐다. 조이는 커플인 김종국의 도둑 정체에 좌절했다. 또한 설인아와 유재석, 송지효가 도둑이었다.
이에 이들과 커플이었던 조이를 비롯해 지석진, 이광수, 아이린이 벌칙자로 당첨됐다.
그러나 벌칙자는 단 2명. 통아저씨 게임에서 조이가 벌칙자로 뽑힌 가운데 조이가 이광수를 지목, 두 사람은 크림 벌칙을 받았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