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런닝맨' 유재석X설인아, 도둑이었다 '반전'…이광수X조이, 최종 벌칙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8-11-25 18:28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런닝맨' 이광수와 조이가 최종 벌칙자로 당첨됐다.

2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아는 짝꿍' 레이스로 레드벨벳의 아이린-조이, 배우 강한나, 설인아가 출연해 도둑찾기 레이스를 펼쳤다.

먼저 복불복으로 도둑을 선정했다. 제작진은 시민과 짝꿍이면 상금, 도둑과 짝꿍이면 벌칙을 받게 된다고 알렸다.

각 게임 후 우승 커플에게는 파트너의 정체를 알려준다. 단, 꼴찌 커플에게는 두 사람 중 도둑이 있다면 그 사실이 전체에게 공개된다.

사전 게임을 통해 이광수와 조이가 본 미션에 쓰일 찬스권을 획득한 가운데 첫 번째 미션 '맨발의 탱고'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이광수와 조이는 진실의 방에서 서로의 정체를 확인한 뒤 커플을 유지하기로 했다.

반면 최종 꼴찌는 지석진과 송지효 커플. 이때 제작진은 "지석진씨와 송지효씨 중에는 도둑이 있다"고 알렸다.


두번째 미션은 아바타 짜장면 먹기로, 짝꿍이 각각 먹는데 걸린 시간 합산 가장 빨리 먹은 커플이 승리다.


그 결과 하하와 강한나가 1위를 차지했다. 진실의 방에서 서로의 정체를 확인한 하하와 강한나는 이광수 조이와 커플 체인지를 했다. 반면 꼴찌는 또 다시 지석진 송지효 커플이었다.

최종 미션은 진실의 통아저씨로, 통아저씨가 튀어나오면 커플 교체하게 된다.

이광수가 칼 4개를 걸고 진행된 퀴즈를 맞춘 가운데 이광수와 강한나는 김종국 설인아 커플에 대해 확인했다. 이광수는 "커플이 있다"는 말에 지석진 조이 커플과 교체를 시도했다. 결과는 실패.


또한 퀴즈에 성공한 유재석 전소민 커플은 김종국과 조이 커플의 정체를 확인, 이후 남자 도둑은 김종국이었다.

모든 레이스 후 서로의 정체가 공개됐다. 조이는 커플인 김종국의 도둑 정체에 좌절했다. 또한 설인아와 유재석, 송지효가 도둑이었다.

이에 이들과 커플이었던 조이를 비롯해 지석진, 이광수, 아이린이 벌칙자로 당첨됐다.

그러나 벌칙자는 단 2명. 통아저씨 게임에서 조이가 벌칙자로 뽑힌 가운데 조이가 이광수를 지목, 두 사람은 크림 벌칙을 받았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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