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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차인표가 '궁민남편' 멤버들에게 말을 놓지 못한 이유가 무엇일까?
힙합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고 엉뚱 매력 폭발시키고 있는 차인표가 오늘(25일) MBC 일밤 '궁민남편'에서 최초로 자신의 트라우마에 대해 밝힌다.
서로 말하기를 머뭇거리던 때 안정환이 당당히 친목전도사(?)의 총대를 메고 등장, "인표형이 말을 안 놔서 되게 불편해요"라고 돌직구를 감행하며 아직까지 멤버들에게 존댓말을 쓰는 차인표에 대한 의문을 표했다고.
이에 차인표는 "제가 약간 트라우마가 있다"라며 말문을 떼 다른 멤버들은 물론 제작진을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 과연 그가 그동안 다양한 일탈을 함께 하면서도 말을 놓지 못했던 이유가 무엇일지, 사건의 전말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늘(25일) 저녁 6시 30분 MBC 일밤 '궁민남편'을 통해 차인표, 안정환, 김용만, 권오중, 조태관이 3개월 동안 땀 흘리며 준비한 힙합 노래가 공개된다. 아이콘의 B.I(비아이), BOBBY(바비)와 함께 만든 노래 '형이라고 불러도 돼'의 녹음 비하인드 스토리가 낱낱이 공개되며 오후 8시에는 국내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식 음원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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