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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아찔한 사돈연습' 장도연-남태현이 서로에 진심을 전달했다.
남태현은 장도연과 잠시 떨어져 지내야 하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기억에 남는 이벤트를 준비한 것. 먼저 두 사람은 도자기를 만드는 공방으로 향했다. 남태현은 "한달간 유럽으로 투어를 간다. 장기 출장이다. 그래서 같이 커플 아이템을 만들고 싶었다"고 전했다.
'커플 컵'을 만들며 두 사람은 '꽁냥 케미'를 발산했다. 장도연은 도자기에 "미안해. 난 진심이야"라고 자신의 속마음을 새겨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전해들은 남태현은 "뭐가 미안해요? 그럼 저는 가식인가요?"라며 같은 마음임을 전했다.
이어 장도연과 남태현은 한강 데이트에 나섰다. 남태현은 "평소 연인들이 하는 일상적인 데이트를 해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텐트에 돗자리까지 완벽하게 피크닉 준비까지 마친 두 사람은 편의점에서 음식을 사 먹으며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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