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 래퍼→아이돌" '보컬플레이' NEW 플레이어 8팀 등장 ”A조 임팩트 능가"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8-11-24 10:34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채널A 신개념 아카펠라 음악쇼 '보컬플레이'의 A조 플레이어들을 뛰어넘는 막강한 'NEW 플레이어'가 최초 공개된다.

24일 방송에는 기존 플레이어들과는 완전히 다른 스타일을 가진 8팀의 플레이어가 참가하는 B조 드래프트가 펼쳐진다. 지난 A조 드래프트에 그동안 음악예능에 등장하지 않았던 개성 강한 플레이어들이 다수 등장해 눈길을 끌었던 만큼 이번 드래프트에도 관심이 쏠린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솔로, 여성 듀오, 혼성 그룹 등 장르를 예측할 수 없는 다양한 구성의 플레이어들이 펼치는 무대가 빠르게 스쳐 지나갔다. 힌트가 되는 플레이어의 얼굴과 음성이 공개되지 않아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보컬플레이' 제작진은 "'쇼미더머니' 출신의 랩스타, 실력파 아이돌 등 A조 플레이어들과 차별화 되는 플레이어들이 출연할 것"이라며, "히스, 에이치-하스를 능가하는 '괴물 비트박서', 신비로운 분위기의 보컬리스트 등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라고 말했다.

이번 드래프트를 통해 각 프로듀서들은 2팀의 플레이어를 추가로 영입해 팀 구성을 마치게 된다. 향후 플레이어들을 조합해 매번 새로운 무대를 꾸며야 하는 만큼 프로듀서들은 치열한 영입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미 2팀의 플레이어를 보유한 프로듀서들이 남은 공석을 어떤 장르의 플레이어로 채울 지도 관전포인트다.

파격적인 B조 플레이어들의 정체가 공개될 채널A '보컬플레이' 3회 방송은 오늘 밤 10시 20분에 공개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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