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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내일(25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87대, 88대, 89대 가왕 '왕밤빵'의 연승 행보에 제동을 걸 새로운 도전자 8인이 출사표를 던진다.
복면 가수들끼리의 '개인기 쟁탈전' 또한 시선을 모았다. 듀엣 무대에서 아름다운 하모니로 판정단의 마음을 녹인 두 남녀 복면 가수는 이어지는 개인기 무대에서 180도 돌변, 서로를 깐깐하게 평가하는 개인기 쟁탈전을 벌여 웃음을 안겼다. 듀엣 무대의 달달함은 찾아볼 수 없는 불꽃 튀는 개인기 대결의 승자는 과연 누구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 밖에도 지구를 지키는 '독수리 오남매' 복면 가수들이 등장해 화제다. 만화에서 갓 튀어나온 것 같은 용맹함을 자랑하는 두 캐릭터에 스튜디오가 추억에 잠겼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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