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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댄싱 로맨스 Mnet '썸바디'가 첫 방송된다.
댄서들의 떨리는 첫 만남이 시작된다. 진짜 사랑을 기다리며 한껏 꾸민 채로 '썸바디'를 찾은 이들 사이의 어색한 공기와 긴장감이 전해질 예정. 자신을 표현하는 첫 인사는 춤이다. 첫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순간인 만큼 이들이 펼칠 강렬한 퍼포먼스가 기대된다. 자연스럽게 터져 나오는 감탄사와 흔들리는 눈빛, 어쩔 줄 모르는 몸짓 등을 보며 로맨스가 흘러갈 방향을 예측할 수 있다. 춤을 위해 의상을 갈아입고, 마치 전혀 다른 사람인 듯 반전 매력을 드러내는 댄서들의 모습도 놓칠 수 없는 재미다.
# 로맨틱한 그 노래, '썸뮤직'의 발견
# 거침없는 감정 표현, 커플 댄스 파트너는?
'썸바디'에서만 볼 수 있는 또 하나의 특징은 커플 댄스다. 서로 다른 장르의 댄서들이 좋아하는 상대와 짝을 이뤄 직접 선곡한 음악에 맞춰 안무를 만든다. 오직 그들만의 감정으로 완성한, 세상에 없던 로맨틱한 커플 댄스 뮤직비디오가 탄생하는 것. 한 편의 예술 작품을 보는 듯한 감상과 함께, 피부와 호흡이 맞닿은 커플 댄스의 아슬아슬한 떨림을 지켜보게 된다. 파트너를 선택하는 과정, 다른 커플의 댄스를 지켜보는 모습에서 사랑과 질투, 오해의 감정이 리얼하게 전해질 예정이다.
썸씽 있는 그들의 댄싱 로맨스 '썸바디'는 23일 밤 11시에 Mnet에서 첫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