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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신의 퀴즈 : 리부트' 박효주가 노력으로 만들어진 천재를 그려냈다.
문수안은 좀비의 모습을 보인 피의자에 몸을 체크했다. 바이러스 전염과 이를 가속화시키기 위해서 분명 투약 흔적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 이내 문수안은 피의자의 뒷목에서 주사 자국을 찾아내며, 수사에 힘을 실었다. 이후 문수안은 휴식보다 사건을 연구하고 분석하기 위해 늦은 시간까지 연구소에 남아 자료를 살피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박효주는 꾸준한 시간을 투자해 만들어진 엘리트 문수안을 완벽히 그려냈다. 이 덕분에 다양한 엘리트 연구원들 중에도 노력형 엘리트 문수안의 존재감이 빛날 수 있었던 것.
이에 박효주가 분석해 그려나갈 문수안의 모습은 또 어떨지 궁금하다. 이와 함께 박효주가 문수안의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도 기대를 모은다. 한편, OCN 수목드라마 '신의 퀴즈 : 리부트'는 매주 수, 목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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