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황후의 품격'의 시청률이 상승세를 탔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김순옥 극본, 주동민 연출) 3회와 4회는 전국기준 7.6%와 8.5%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6%, 7.2%)보다 1.3%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붉은 달 푸른 해'는 전날 시청률과 비슷한 4.7%와 5.5% 시청률을 나타냈다. 첫 방송 후 격차가 벌어진 모양새. 또 같은 날 방송된 KBS2 '죽어도 좋아'는 3.0%와 3.6%를 나타냈다.
이날 '황후의 품격'에서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황실 속 암투에 휘말리게 된 오써니(장나라)의 모습과, 어머니를 죽인 범인인 황제 이혁(신성록)을 추적하다가 총을 맞고 위기에 처한 나왕식(태항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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