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20주년 기념앨범 발매에 앞서 선공개곡을 확정 지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국민그룹 god(이하 지오디)가 커버이미지를 공개했다.
특히 멜로망스의 정동환이 피아노 세션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스트링은 물론 풀 밴드 세션 녹음으로 아날로그 감성을 더했다. 추운 겨울날 모든 이들의 마음을 따듯하게 녹여줄 감성 발라드곡으로, 눈이 내리는 날 그리운 누군가를 떠올리는 쓸쓸한 감정을 그대로 담은 가사와 귓가를 맴도는 아련하면서도 쓸쓸한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한편 지오디는 오는 11월 30일(금)부터 12월2일(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 12월 22일(토)에는 부산 벡스코, 25일(화)에는 대구로 자리를 옮겨 팬들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