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아차랭킹 1위 탈환…제니·비투비 상위권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아이돌차트 아차랭킹 1위 자리를 탈환했다.

방탄소년단은 11월 23일 발표된 아이돌차트 11월 2주차 아차랭킹에서 음원점수 1152점, 앨범점수 186점, SNS 점수 1566점 등 총점 2904점으로 1위에 등극했다.

최근 방탄소년단의 앨범 'LOVE YOURSELF 結 Answer'는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America, RIAA)로부터 한국 가수 최초로 앨범 골드 인증을 받았다.

2위는 엑소(총점 2843점)가 차지했다. 엑소는 이번 앨범으로 정규 앨범 5장 연속 음반판매량 100만장을 넘기며 퀸터플(quintuple)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며 '음반킹'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뒤를 이어 트와이스(총점 2394점), 제니(총점 2024점), 비투비(총점 1874점), 블랙핑크(총점 1715점), 아이유(총점 1700점), 루피(총점 1254점), 슈퍼비(총점 1182점), 폴킴(총점 1154점)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특히 솔로로 돌아온 제니는 주요 음원차트 5곳에서 1위를 달성하며 아차랭킹 4위로 진입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또 비투비는 스페셜 앨범 'HOUR MOMENT'의 발매에 힘입어 29계단 상승하며 5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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