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이청아가 위기의 상황에 놓였다.
오늘 11월 23일(금)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단짠오피스' 이청아가 교통사고 위험에 처해 두 남자의 애간장을 태울 예정이다.
이청아(도은수)는 조만식(전헌태) 부장으로부터 조직개편으로 인해 마케팅팀이 없어질 수도 있다는 말을 듣게 된다. 마케팅팀의 팀원들은 인맥, 이직, 부서이동, 재취업 등 각자의 방법으로 살아남으려 애쓴다. 이청아(도은수)는 조직개편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신은 그 어떤 것도 특별한 경쟁력이 없다고 느낀다. 조만식(전헌태) 부장은 이청아(도은수), 송재희(유웅재), 송원석(이지용)에게 조직개편에서 팀의 생사를 결정할 중요한 프로젝트를 맡기고 세 사람은 팀을 살리기 위해 연애의 감정은 잠시 접어두고 일에 매진한다.
밤낮 할 것 없이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세 사람. 하지만 팀의 존폐가 걸린 프로젝트는 마케팅팀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팀에게도 동일하게 내려온 프로젝트였던 것. 이를 알게 된 송재희(유웅재), 송원석(이지용)은 각자도생을 위해 이직과 부서이동을 꾀하며 자신의 살 길을 찾아 나선다. 이청아(도은수) 만큼은 돌아가는 길이 아닌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고야 말겠다는 정공법을 택한다. 정신없이 일에만 몰두하던 이청아(도은수)는 길을 건너던 중 교통사고의 위험에 처하게 된다.
송재희(유웅재), 송원석(이지용)은 이청아(도은수)로부터 다급한 연락을 받고 이직과 부서이동이라는 중요한 기회를 포기한 채 그녀에게 달려간다. 이청아(도은수)를 걱정하고 위하는 두 남자의 애틋한 마음이 늦가을 밤 시청자들의 마음에도 울림을 줄 예정이다.
이청아(도은수)는 위기의 상황에서 어떻게 해쳐나갈지 11월 23일(금) 오늘 밤 8시 50분 MBC에브리원 '단짠오피스'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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