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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국내 최초 작곡가 오디션 '창작의 신 : 국민 작곡가의 탄생(이하 창작의 신)'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싸이, 방탄소년단 등의 성공으로 전 세계가 K-POP을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월드 히트송의 주인이 될 '국민 작곡가'를 찾는 '창작의 신'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를 짚어본다.
◆ '대학가요제'를 잇는 히트곡 메이커 발굴 프로젝트
'창작의 신'은 '대학가요제'를 잇는 히트곡 메이커 발굴 프로젝트를 표방한다. 창작곡으로 노래 실력을 겨뤘던 '대학가요제'와는 달리 노래 실력도, 끼도 필요 없이 오직 '좋은 곡'만으로 대결하는 것이 차이점이다.
◆ 원조 '창작의 신'들, 새로운 '창작의 신'들을 만나다
'창작의 신'은 윤일상, 라이머, 휘성, 라이언 전이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이들은 명실상부 K-POP을 대표하는 작곡가이자 프로듀서들이다. 댄스, 발라드, 알앤비, 힙합, 트로트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평가할 수 있다. 원조 '창작의 신'인 심사위원 군단이 전국에 숨겨져 있던 예비 '창작의 신'들에게 들려줄 다채로운 심사평 또한 기대감을 모은다.
◆ 10대 1의 경쟁률을 뚫은 각양각색 '작곡의 고수'
'창작의 신'에는 저마다의 사연과 포부를 가지고 등장한 다양한 연령, 다양한 직종을 가진 600여 명의 지원자들이 몰렸다. 그중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60명의 지원자들이 1차 오디션에 도전한다. 비주얼 소녀 작곡가, 등장부터 눈물을 보인 훈남 작곡가 등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작곡의 고수'들이 첫 방송부터 등장한다는 후문이다.
K-POP 대표 히트 메이커 발굴 프로젝트이자, 아름다운 곡들의 향연을 예고한 '창작의 신' 첫 이야기는 오는 25일 오후 10시 30분에 MBC MUSIC과 MBC every1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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