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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이이경이 '붉은 달 푸른 해'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 이이경이 출연하는 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는 의문의 아이, 의문의 사건과 마주한 한 여자가 시(詩)를 단서로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로, 첫 방송부터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휘몰아치는 전개를 선사한 동시에 극의 긴장감을 불러일으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번 주 방송에서 이이경은 형사 강지헌 역할로 완벽히 녹아든 모습으로, 극중 자신의 아이를 살해한 남편과 공범이자 대국민적으로 원성을 산 인물인 박지혜 사망사건을 맡아 사건을 파헤치는 등 진지한 형사의 모습을 보여주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이에 HB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이경 배우가 이번 작품 '붉은 달 푸른 해'를 통해 그 동안 보여드린 역할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앞으로 전개될 방송분에서 활약할 이이경에게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이경이 신념을 가진 형사 강지헌으로 출연 중인 MBC 새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는 다음 주 수요일 밤 10시 5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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