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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A그룹 중에 한 명도 데뷔 못 할 수 있어, 긴장해야 할거야."
이 날 방송에서는 데뷔 안정권이라 평가되는 A그룹과 막내 C그룹 트레저들의 빅매치가 공개될 예정이다.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첫 월말평가에서 "제일 센 애들 한 번 붙자"고 선언하며 누구도 예측 못한 A그룹 방예담 대 C그룹의 박정우의 '보컬천재' 대결을 펼친다.
이 무대에서 아델의 노래를 선택한 박정우는 파워풀하면서도 감성이 돋보이는 무대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이에 양현석은 "정우야, 너 도대체 어디서 왔냐?"라며 감탄을 자아내며 심상치 않은 C그룹의 실력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YG 보석함' 측은 "그 누구도 예측 할 수 없는 치열한 대결이 시작됐다. 안정된 실력의 A그룹 뿐만 아니라 복병으로 손꼽히는 평균나이 14.5세의 C그룹, 일본 YG에서 선발된 비밀병기 J그룹의 베일이 벗겨지며 놀라운 반전의 반전이 펼쳐질 것이다. 심장 쫄깃한 배틀 무대를 기대해도 좋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트레저들의 경연이 이어질 때마다 네이버 브이라이브의 스페셜 페이지에서는 수많은 '트레저 메이커'들의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트레저 메이커'가 공개된 트레저의 영상을 보고, 개별 채널을 팔로우 하고, 하트를 누르면 트레저의 채널 순위가 올라가는 것. 현재 최현석-방예담-이병곤이 상위권을 다투는 가운데 또 언제 채널 순위가 바뀔지 손에 땀을 쥐게 하고 있다.
'YG보석함'은 연습생 캐스팅부터 오디션, 트레이닝 시스템, 월말평가, 아이돌 제작 프로듀싱까지 YG만의 차별화된 신인 제작기를 통해 2019년의 새로운 아티스트를 탄생시키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23일 금요일 밤 10시 브이라이브와 네이버 TV에서 2화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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