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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맨 김영철과 장도연이 신사동 가로수 길에서 식사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둘은 개그맨 출신답게 한참 재미있는 이야기로 웃다가도 때로 어색한 기운을 풍기기도 했다. 장도연은 식사를 하는 동안 호감을 드러내는 김영철에게 시종일관 철벽을 치며 김영철을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한다. 개그 대선배 김영철과 요즘 대세 장도연, 가까우면서도 어려운 이들의 관계는 앞으로 어떻게 될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외식하는 날'은 오는 27일 밤 9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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